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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같은 경우는 부당해고에 속하는건지 만약에 속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부당해고에 속하지 않는다면 이 억울함을 어디에 어떻게 호소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갑' 이라는 사무실 직원중 한명이 병가신청(1개월)하여 휴가를 받는동안 그 직원의 일을 대신하기 위해 임시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짧은 기간이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다만, 구두상으로 그 직원이 완쾌하여 사무실에 출근할때까지 근무하는거라고만 전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병가신청(1개월)을 낸 그 직원이 병가기간을 두차례에 걸쳐 연장함으로써 저는 총 3개월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장된 병가기간까지도 그 직원은 완쾌가 되지 않아 사직 의사를 지난 8월25일날 밝히고, 8월30일 부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9월에 어떠한 형태로든 저에 대한 조치가 있을거라 기대아닌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9월 한달도 임시직으로 쓰겠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9월20일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갑' 사무실의 다른 직원들에게 얘기를 했고 직원들은 9월10일 회의시간에 "아줌마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라고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장이란 사람은 직원들에게 "아줌마 일 잘하고 좋아 그렇지만 지금 여기는 청소뿐 아니라 주차관리 무거운 물건들기등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남자직원을 채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자 직원중 한사람이 "남자직원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하시는것이 이해는 갑니다. 남자도 물론 청소도할 수 있죠 그렇지만 문제는 여자 화장실 청소도 해야하는 건데 여기에 드나드는 사람의 80%가 여성(노인)이고, 여직원들중에 아가씨도 있고 다들 새댁들인데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드나들면 그거 아닌말로 편하게 일이나 보겠습니까? 더군다나 여성분들이 두차례에 걸쳐 구두상으로 남자분들 여자화장실좀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는 얘기를 해오고 있는상탠데(여자화장실에 있는 걸레 빠는 통을 이용하기 위해 여자화장실을 들어왔었음)말입니다" 그러자 "아니 여자(청소원)가 남자화장실 들어가는건 괜찮고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가는건 안괜찮다는게 말이 되냐" 라고 하더군요
그러자 그 직원은 "말씀하시는것과 같은 그런 평등의 논리는 남자는
서서 오줌누고 여자는 앉아서 볼일 보는 것 자체를 따지자는 거 하고
뭐가 틀립니까 남녀가 갖고 있는 성의식자체가 다르다는건 인정을 해주셔야죠 직장내에서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인 문제도 편하게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생기는것 아닌가요?"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의시간이 지나가고 같이 퇴근을 하는 자동차(참고로 3개월
동안 제가 그 부장이란 사람을 출퇴근 시켜줬거든요)안에서 직원들을
이년 저년 계집년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갖은 욕을 다하더니 일주일이 지나고 9월18일날 출근하는 자동차안에서는 내가 아줌마 채용할려구 했는데 저것들(여직원)때문에 내가 아줌마를 채용할 수 없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9월30일까지만 나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더 일하고 싶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8월25일 이후에 9월달 한달만 더 임시로 일하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여러차례에 걸쳐 더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대화들이 1:1로 한 것이라 어떻게 역이용할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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