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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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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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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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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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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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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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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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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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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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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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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휴휴가와 육아휴직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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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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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설계관련 일을 하고있는 예비엄마 입니다.
지금 임신 6개월을 다 채워가고 있는데요.
자궁에 근종이 있어 통증이 있고 배뭉침이 잦아 조산우려가 있어
병원에서는 일을 쉬기를 권합니다.
회사와 상의끝에 다음달부터 휴직할까 하는데요.
산전휴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을 이어쓰려고 합니다.
질문드리는 건요~
산전휴휴가가 산후 45일을 확정되게 정해져있어
지금당장은 일반 휴직으로 들어가는데요.
휴직중에 산전휴휴가를 쓸수 있나요??
예정일이 12월 중순이라
9월~11월까지는 일반휴직
12~2월 산전휴휴가
3월~2월 육아휴직
이렇게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일반휴직기간동안 급여는 자격증수당과 4대보험, 세금 정도 받을꺼 같습니다.
이 금액도 산전휴휴가비 지급에 영향을 미치는지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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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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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엄마님,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아이와 기쁘게 만날 준비를 하고 계시는 군요. 조산의 우려가 있어 일찍 산전후휴가를 시작하신다고요?
산전후휴가는 법정휴가로 산후45일 이상 90일을 반드시 보장받아야 합니다. 님께서 일반휴직으로 들어가는 것과 상관없이 90일의 법정휴가를 보장받고 60일은 유급으로 보장받아야 합니다. 일반휴직은 법정휴가가 아니라, 회사 자체 규정에 따라 사용을 하시게 되는 것이므로 일반휴직에 이어서 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회사측과 협의가 있으면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출산 후 45일 이상이 배치되도록 하고 있으므로 90일을 모두 산후로 사용하신다고 해도 법률에 어긋나는 바는 없습니다.
임신 초기나 중반에 유산, 조산이 위험이 있는데도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법정휴가가 없어 사업장 내에서 병가나 연차휴가 등을 사용하게 되고, 님의 경우와 같이 일반휴직을 하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산전후휴가 기간 동안은 통상임금 100%을 받으시게 됩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이 경우 고용보험에서 90일 동안 135만원 상한의 산전후휴가급여를 지급받습니다. 산전후휴가를 사용하시게 되는 12월부터 시간외수당, 상여금 등을 제외한 통상임금을, 고용보험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135만원 보다 통상임금이 높을 경우 60일 분에 대해서 회사는 차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기간에도 고용보험에서 월 50만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받게 됩니다.
거주지나 회사를 관할하는 고용지원센터에 관련 제도에서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1588-1919). 급여 수급에 필요한 서류와 요건 등도 확인하실 수 있고요.
휴직과 휴가의 사용에 무리가 없기를 바랍니다. 아이와도 건강하게 만나시고요.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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