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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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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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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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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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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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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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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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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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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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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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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후 권고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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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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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육아휴직이끝나가는데 계약만료등..기타이유로 권고사직된경우 실어급여수당을
받을수있는지요??
2. 직장동료일인데.. 산전휴가를 2달정도 앞두고 해고당하는 경우엔 산전휴가 ,육아휴직 급여 등 혜택을 전혀받을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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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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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상희님,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본인의 육아휴직 문제와 동료분의 산전후휴가, 육아휴직급여에 관해 궁금하시군요. 육아휴직, 산전후휴가를 실질적으로 보장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답변드립니다.
1. 계약기간을 정해서 일하고 계시군요. 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만료로 일을 그만두시면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업장을 관할하는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여 12개월 이내에 구직등록을 하시고 급여를 받는데 필요한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이직사유를 기간만료로 신고하시고 회사도 이와 같이 확인하면 됩니다.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지만,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부당하게 계약해지 되시거나 갱신거부를 당하신 경우라면 성차별 해고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2. 직장동료의 경우, 현재 임신 중인데 해고통보를 받으신 것인가요? 산전후휴가를 2달 앞둔 시점이 해고의 시기이고요?
임신사실을 이유로 해고 통보를 했다면 정당한 사유로 볼 수 없습니다. 통보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하여 원직에 복직하거나 실직했던 기간에 해당하는 임금상당액을 보상받게 됩니다.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모두 고용관계가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하여 노동자로서 누리는 권리입니다. 따라서 부당한 해고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계속 근무를 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 분도 계약기간을 정해서 일하고 있어, 2개월 앞둔 시점에서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실업급여 외에 휴가급여, 휴직 급여는 받으실 수 없습니다. 계약갱신이 되어야 이 모든 급여를 보장받습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거나 답변드린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로 연락해주세요. 다시 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님께서 애정을 갖고 일해오신 분야에 열정을 잃지 마시고 권리도 보장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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