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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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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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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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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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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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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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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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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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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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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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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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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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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이 9월로 종료되고 10월부터 복직해서 근무중입니다. 회사가 운영이 안되어
사장님 눈치가 보이네여....!!
회사 경영이 어려워 권고사직(사유:경영난)받게 되면 실업급여신청가능한가여?
회사는 제가 육아휴직 들어간 시점에 저 대신 대체인력을 뽑아 채용해서 대체인력과 육아휴직 부여한 수당을 받았습니다. 출산한 여성을 권고사직 시키면 회사가 부당해고로 오인받아 사업장에 제재나 점검이 나온다고 해서.... 회사 사장님께는 폐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답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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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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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이맘님,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하셨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우시다고요?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으실 때는 이직사유와 사유에 대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 퇴직을 하시게 되는 경우라면 당연히 실업급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그 사유를 경영난으로 인한 인원감축으로 하지 않고 님 개인사정으로 자진이직 한 것으로 처리하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전후휴가기간, 산전후휴가 후 30일, 육아휴직 기간 동안은 해고가 금지됩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육아휴직이 9월로 종료되고 10월부터 근무를 하고 계셨으니 이 해고금지 기간이 지나갔네요. 그래서, 회사가 부당해고로 오인 받을 소지도 없습니다. 회사에서 님께서 육아휴직을 간 것에 대해, 그 대체인력에 대해서 수당을 받고 있다고요? 이 수당의 지급 조건상에 육아휴직 다녀온 사람을 복귀 후 30일 이상 고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도 이미 30일이 지났으니 불편할 소지가 없습니다. 사장님 걱정을, 너무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경영난에 의한 권고사직임을 분명히 하시고 이러한 사유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무난히 수급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회사측에서 각종 수당수급을 받는 것을 이유로 권고사직처리를 꺼려 스스로 사직서를 쓰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반드시 회사의 경영난 등의 본래 사유를 기록하여 사직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회사와 님의 이직 사유 불일치로 고용지원센터에서 심사를 하게 될 경우 입증자료를 갖추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답변드린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로 연락해 주시거나 또 글을 남겨주세요.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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