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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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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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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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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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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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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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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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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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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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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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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답변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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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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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산전후휴가 종료 후 30일 근무를 해야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당장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구직활동을 하면서 받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쌍둥이들을 8-9 또는 10개월 정도 키우고..
누구에게 맡겨도 되는 상황이면 그 때 구직활동을 하면서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장님께서는 육아로 인한 권고사직으로 처리해 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위 사유는 실업급여수급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30일 내에 권고사직퇴사가 가능하냐 하는 게 문제인 거죠~
만약 제가 회사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권고사직에 응하여, 부당해고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30일안에 퇴사하는 게 회사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걸까요????????????
에휴~ 정말이지 육아휴직 해 주시면 좋을텐데..
회사에 그런 사례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하시니다.
그리고 저 다음에 오는 여직원은 아예 산전후휴가도 안해줄거랍니다.
퇴직금도 휴가전날까지 정산하자고 서약서 쓰자고 하셨습니니다.
그리고는 3개월 동안 발생하는 4대보험금 관련 퇴직금에서 정산하고 준다는 것도 서약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급여가 135만원 미만이라 회사에서 나갈 돈도 없고, 오히려 장려금까지 받는데..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손해는 2번째이고..
많은 주변 업자들에게 물어보니.. 그런 귀찮은 걸 왜 해주냐고 했답니다.
그러시면서.. 그냥 사례를 남기기 싫다.. 이겁니다.
그러면서 모든걸 포기하고 권고사직 실업급여 해줄테니 그거라도 받으랍니다.
그래서 저도 물러설 수 없어서.. 겨우 산전후휴가라도 받은거에요.ㅠ.ㅠ
부당한거 압니다. 싸우고도 싶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저 하나라서.. 사장님 얼굴 코앞에서 매일 보는데..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애들한테도 안좋을것 같아서요.
여성근로자.. 출산장려..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혜택을 모두 받으려면 공무원이 되야 하나봅니다. 일반사업장에서는 거의 혜택을 못받더군요.
싸우라고.. 신고하라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여성근로자들이 많더군요.
저도 그렇구요.. 그냥.. 이렇게 넋두리라도.. 하소연이라도 해 봅니다.
근로자보호법, 모성보호법.. 그런거 업자들은 신경안써요.
자기네 회사 근로계약이 더 1순위입니다. 다들 그래요~ ^^;;;
그래도.. 많은 여성근로자를 위해 애쓰시고, 좋은 답변 많이 올려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힘이되고,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회사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권고사직에 응하여, 부당해고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30일안에 퇴사하는 게 회사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답변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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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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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약 회사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권고사직에 응하여, 부당해고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30일안에 퇴사하는 게 회사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것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선생님, 절대해고금지기간이기는 하지만 절대해고할 수 없는 주체는 회사입니다. 님께서 스스로 그만두시는 것은 이 기간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님께서 회사의 권고사직 제안에 동의해서 스스로 나온다면 그것은 부당한 해고가 아니고 부당해고구제신청과는 관계없는 문제가 됩니다. 회사에도 불이익은 없겠지요.
다만, 현재 님의 상황이 휴가사용 후 바로 그만두는 것을 회사가 원해서 권고사직 처리의 형식으로 하시는 것이지, 님 스스로 정말 그 시기에 그만두고 싶은지, 진정한 사유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 납득이 되지만, 안타깝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구직급여지급결정을 할 때 회사, 관계기관(노동부)에 확인절차를 거치므로 이 과정에서 님께서 부당해고구제신청을 안 하시는 것과는 별개로 문제가 드러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 일이 원하시는 일이 잘 정리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용평등상담실 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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