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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고용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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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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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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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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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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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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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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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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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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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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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받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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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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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말하기를 공장청소와 화장실은 청소 해야 한다구 하더군요 그때구냥 오케이 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돈이 이틀뒤에 없어진겁니다. 20만원 정도 요... 모 전 별루 개이치 않았습니다. 제가 큰돈 받은게 없었고 저희는 돈 받는 사람이 세 사람이거든요 사장 부장 저 까지. 그냥 그렇게 해서 넘겼는데 그이후에 부장 어머니가(위에 가정집임) 얼마나 돈이 없어졌냐구 하시는 겁니다. 전 사실 회사일이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액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흥분하시더니 이 작은 회사에 훔칠사람이 누가 있냐면서... 그순가 머리가 멍해벼서 암것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착한 사장님과 부장님은 말을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시더군요...
물런 사장님이나 부장님이 그만두라고 한건 아니였지만 그주 토요일날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이번달 30일 까지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제가 월요일날 아파서 못갔구요 그 다음날 저녁에 도저히 일을 못할것 같아 그먄 급여만 온라인으로 붙여 달라구 했습니다. 그러다 또 사장님과 언성이 높아져서 싸우다 사장님이 신경질나서 급여 못준다고 신고 하라구...하더니만 그뒤로 부장이 전화 와서는 오라는 것 이었습니다. 갔더니만 언제 오라구 했냐면서 너가 온다구 하지않았냐면서..사람을 바보 만들더니 저보구 모욕적인 언행까지 하면서 급여 언제 안준다고 했냐면서 그나저나 경리 없어져서 영업 손실액이 얼마인줄 아냐면서 오히려 저를 협박하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사람을 못구해 준건 사실이지만. 원래 절 고용했을때의 말과도 근무환경이 너무 틀렸고 (반품,재고 위에 가정집이라 아이까지 봤음, 할머니 눈치밥에다)너무 힘들어서 소화도 제대루 못했구요 발에 동상가지 걸려서 많이 힘들었고 처음으로 당해본 목욕적인 언어까지 그런데도 저 급여 못받나요 일은 10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했구요 경리일은 하나도 배운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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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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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먼저 처음 채용이 되었을때 명시된 근로내용과 근무내용이 상이한 차이(경리업무를 보는 노동자에게 아이까지 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를 보였다면 님께서는 개의치 않고 언제든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회사의 돈이 없어진 것과 관련하여 님께서 책임이 없다면 그러한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즉, 님께서는 언제고 그만두실 수 있는 것이고, 님께서 그만둔다는 이유로 회사측에서 급여를 주지 않겠다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협박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측에 그동안 일했던 날에 대한 급여를 명확하게 계산하여 지급할 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때는 내용증명(우체국에 가시면 이용하실 수 있는 제도입니다)으로 당사자 지위, 일한 날짜, 체불액수 등을 정확하게 기입하시고, 언제까지 본인계좌로 보내달라고 쓴 후 상기날짜까지 지급하지 않는 경우 법적 조치를 강구 할 수 있음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은 법적인 절차를 아니지만, 임금을 청산하지 않는 사업주에 대하여 향후 법적대응방침을 통보함으로써 상대방을 심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이를 통해 소액사건의경우 당사자간에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기한내에 임금을 청산하지 않는 경우, 사업장을 관할하는 노동사무소에 임금체불 진정을 통해 받아내는 방법을 강구할수도 있습니다.
꼭 받으시길 바라구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시 상담주시거나 전화주세요.
고용평등상담실 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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