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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올려여
전 1년전 한남자를 만났어여 그런데 지금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아닌것같아여
너무도많이변한그 전 어떻게감당해야될지 .. 제가 이글 을 올리는 이유는 ..
전 1년을넘게 만나면서 그에게 저의 모든것 주었다고생각합니다 내가 아직어려서
물질적으로는 못도왔더라도 심적으로는 그에게 잘해줬다고생각하거든여
그런데 그는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전에는 나없으면 안된다구 심지어는 아이들과 나를 바꿀수도있다구
그런데 지금은 제가 뭐냐고 묻더군여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했던 만남인데
어떻게 저한테 그런말을 할수가있는건지 요즘 그충격때문에 일은커녕먹는거자는거
너무 힘드네요 내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
사람들은 다 그만두라고 하는데여 그를 아직까지 사랑하기때문에
그의곁을떠나지못해여 그런이유도 있구여 그사람이랑살면서 사람들이랑 많이 멀어
지고 가족과두 그렇구 그랑살다보니 그에게 길들여져 지금은 나가려해도 그게 쉽지
가 않네여 모아놓은돈두 없구 능력두 안돼구 이렇게해서 집에들어가면 부모님속상
해하실테구 정말 지금같은심정으론 정말 죽고싶은생각밖에안들어여
그런데 그것두 쉬운게 아니라는걸알고있기에 정말 너무나 답답해서 이래봤자 소용
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에게 그동안 내가 바친게 너무 후회가돼더라고요
난몸주고맘주고다했는데 그는 나에게 항상 그러더군요 내가 너한테 쓴돈 그런말할
때마다 이렇게 능력없는 제자신이 너무 밉고 원망스럽더군요
아내될사람한테 돈쓰는게 그렇게도 아까웠던걸까요
그리구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여 나한테는 희망이안보인다구 일자리못구하고일을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에게 그렇게 심한말을 할 수 있을까요
원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러면안돼는거 알지만 이렇게 헤어지기엔 제가 그에게
저의많을걸 줬다고생각해여 그래서 최소한 제 살길만이라도 열어줄그런방법은
없을까여
좋은답변부탁드릴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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