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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고용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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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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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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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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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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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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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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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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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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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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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심장질환이라 숨쉴때마다 심장이 아프고 머리는 평소에도 심장마비나서 까무라치게 아파서 잘 걸을수도 없는데 저에게 자꾸 교회에 나가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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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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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저를 폭행한것은 여러번이었는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는짓이 너무 도가 지나치고 저를 패대기 치듯이 대해서 죽을것 같은데,
다른곳에 의지할데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고 친척들은 한명도 저를 도와줄 능력이 없고,
제게 약속한 돈도 안주고 제 명의를 빌려 돈을 얻어쓰고 갚을 능력도 없는데 몇억씩 얻어쓰고
이민갈 심산만 있고 저는 몸이 아프고 상하고 약해도, 살려는 의지가 강해서 그 의지 하나로
지탱하는데, 오빠가 생활비도 잘안주며 산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피가 묽어지는 것 같더니 기운이 없어지고,
심장마비 증상인듯 저는 심장이 안뛰는 것같이 아프게
12년을 버텨왔는데 저보다 나이가 한참어린 교회다니는 것과 결혼을 해서 살더니
목사 딸인데 1년 동안 둘이 상습적으로 저를폭언 금품갈췌망언(시집온지 얼마안되서부터
저에게 결혼식때 돈을 안낸다고 하도 지랄해서 말을 전혀 안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래비
를 안낸다고 저에게 하도 모라해서 여러번 소리지르고 아색을 붉히게 오빠와도 다투고 저를
어떻게 하라며 반말했고, 제 행동 하나하나에 다반말 해서 그집에서는 제가 오빠일을 도와 주고
용돈 받아서 일 도와드릴때 잠도 못 자게 해놓습니다.그리고 그일을 요새는 자기 형부에게 소개
하는 중이고 제게는 돈을 못주게 엄마에게 까지 전화를 세번씩 하며 네가 만원들 달랐다고 하도 반말을 합니다) 협박등으로 폭행하고 끌고 다니면서,
유산으로 받은 저의 돈을 지들이 빚으로 얻어쓴돈을 갚는다며 한푼도 없이 해놓고
하도 저를 언어폭력 협박에 으름장에 모취급에 반말에 욕설까지 서슴지 않고 대해서
제가 심장도 아프고 한데도 여자이 제가 아파서 눞는 것을 두고 하도 쌈을 걸고
해서 제가 어떻게 말할데도 없는데다 돈이 없어서 말을 하느라고 6000만원 약정서와
1600만원 임금체불금만 받고 시골 집은 유산으로 받았는데 지분90%만 받기로 했는데,
이사람들이 엄마에게만 돈을 주어서 엄마가 돌아놓을 수도 없는 저를 하도 소리지르고
끌고다니면서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저를 당기고 하여서
그돈도 노동부에서 전화가 왔을때는 받았다 할때까지 엄마가 저를 폭행합니다.
말뿐이 아니고 제가 아픈데 미친사람처럼 저에게 소리를 하루종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자기 친구들이 남편을 패는 짓을 똑같이 따라 시집도 안간 저에게
그렇게 대해서 제가 아파도 심장질환이라 숨도 못쉬고 있는데,
이사람들이 하도 이래서 제가 챙피하면 심장이 더아프고
제 사회적 지위가 없고 힘이 없는것을 욕하듯이 하도
심장이 아프고 허리도 아픈저를 모취급하는목사딸것들이 보란듯이
교회에 가서 입고 갈 옷도 없이 아빠 병수발하고 엄마는 음식을 못해서 아빠가 식사를
잘 못하세요.그래서 제가 집에서 엄마 포학을 대놓고 받아주고 비위맞추면
엄마가 3만원씩 주는 돈으로 아빠랑 밥먹고 약간의 용돈을 엄마에게 더받아준
돈으로 우리가 살았는데 그래서 아빠가 전재산을 저에게 더주고 오빠가
한 2년 생활비 주고 잘해줄때 동생도 부탁한다고 해서 살았는데,
이것들은 어디서 사기만치고 다니면서 살았는지 옷도 많고 잘 꾸며요
저는 옷이 이젠 하나도 없어요.
살이찌고 당뇨에 심장병이라 옷도 한게도 없고 일하는데도 그런옷입고가면 안되는
식당같은데를 다니고 할때도 옷이 없어서 못가게 한것도 오빠예요
그런데 요새는 무슨 꿍꿍이 인지 제게 옷도 사주고 한다하고
그러는데 제가 숨을 못쉬게 심장질환에 당뇨라 낳지도 않고 살이 찌고 나이먹어
시집도 못가서 챙피해서 밥을 먹으러도 못나가는데 내가 교회에
안가면 돈도 안준답니다.
돈이라도 받아주실수 있으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다신 보고 싶지도 않은데 애기로 난게 또 우리 식구인것 같습니다
그것들은 그렇게 생기질 않았는데, 아빠를 애기 가 너무 답아서...
오빠가 무책임하고 어리석고 빚이 천억이라도 자각의식도 없고
사고를 당한자리에서 피하지도 않는 사람이라서 저희가족을
제가 책임져야 해서 아빠가 전재산을 주었는데,
그것도 오빠가 집도 없는데 지들 생활비로 다 써버린답니다.
나이가 10살아래인데 제게 반말하는 것들하고요
사람을 어찌나 억울하게 패는지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요
좀 도와주세요
저 교회에 못다녀요
심장마비같아서 누워있는거예요
병원에서 돈이 없어서 심장질환은 치료도 못받고 있습니다.
숨이 잘 안쉬어지고 숨쉴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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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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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계돈님, 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오빠를 포함한 가족으로부터 폭언, 폭행, 재산에 대한 갈취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계시는 군요. 게다가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데 지속적인 비인격적인 대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고통은 더욱 극심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도와달라’는 말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기에 저희 상담실의 성격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일하는 과정에서 받은 부당한 대우와 차별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에 일을 함께 하시는 경우 노동법은 동거의 친족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부를 통해서 체불임금을 받으셨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적어주신 내용으로 구체적인 상황파악을 할 수가 없네요. “돈이라고 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만, 오빠의 회사에서 일을 하고 돈을 받기로 하신 것인지요? 적어주신 글로 보아 유산 상속분을 오빠가 부당하게 빼앗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경우 노동부를 통한 방법이 아니라 민사소송을 통해서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법률구조공단 국번없이 132 번으로 상담하시어 안내를 받으실 수는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소송을 진행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정보를 갖추시고 오빠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는 차원에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과의 동거가 더 이상 불가능 하다면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쉼터 등의 시설을 이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는 오빠나 가족들이 한 행위를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폭행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112로 신고하실 수 있어요. 이 점도 기억해 두시고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여성의 전화’라는 단체가 있는데요.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이 곳을 통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상담 02)2263-6464
상담시간 : 평일 10시- 5시(점심시간:1시-2시)
부디, 님께서 더 이상 폭력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가 있었다면 다시 저희 상담실에 글을 남겨주세요. 적절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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