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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고용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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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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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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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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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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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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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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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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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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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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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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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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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너무 답답하고 괴롭고 슬퍼서 글 올리려는데 낙태에 관한 상담은 업더군요 별수업이 이곳에다가 적어 봅니다 .
남편이나 저나 임신해서 너무 조앗습니다.몸 조리 랑 관리도 잘하고 이쁜 아기 낳을려고 착한 맘으로 하루하루 보넷습니다.그런데 지금임신 17주차 아기가 기형이란이갸기를 들엇습니다. 낳고 싶지만 그 아기가 커서 얼마나 아니 일평생 부모를 원망 하며서 고통 스럽게 살아가지 안을까요.낙태가 불법이라 병원마다 시술을 안해준다하고 낳을려니 장애아로 평생을 살 우리 아기 생각하면 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차라리 초음파 라느니 퀘이드 검사 라느니 이런걸 하지안코 10개월동안 고히 뱃속에서 키웟다가 낳고 나서 아는게 훨 낮다고 생각합니다 .기형검사 니머니 다 해서 그걸 아는 부모들 마음은 어떤지......낙태 하고 싶은 부모들이 몆이나 잇을까요?>하지만 이런경운엔 낳는것보단 낙태가 낮다 라고 생각 하는데 시술을 받지못하고 낳아야 하는것은 부모 나 아기 에게나 너무 큰고통이라 생각합니다..인터넷을 다 뒤져보고 오만가지 다 해바도 답이 업더군요 여기 여성상담이 잇길레 몆자 적어 봅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ㅠ 지금 너무 힘들고 고통 스럽습니다 ....ㅠ ㅠ
여기에 이렇게 글 올려도 돼는지 모르겟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용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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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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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경미님.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한참동안 고민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결국 저희에게 상담을 올려주셨네요.
소중한 아기를 두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호소할 곳이 없는 답답하고 절박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희는 고용평등상담실로,
직장내 성차별 등 고용상의 문제를 상담하는 곳이라
선생님의 고민에 도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민우회 여성건강팀에서
몇 년간 낙태에 대한 사연을 접수하고
낙태 사례집 제작 및 언론활동 등 낙태 관련 사안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여성건강팀에 문의를 해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우회 여성건강팀 02-737-5763 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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