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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내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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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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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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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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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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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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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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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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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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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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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성희롱에 해당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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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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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며칠전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상담코저 글을 올립다.
울 회사에 저를 비롯하여 계약직으로 있는 계장님이 저와 다른 직원을
부르더니, 이것저것 고치라구 훈계를 했습니다. 그것두 제 느낌으로는
마치 하인에게 대하듯이 하는 그런 말투였습니다.
그러곤 저만 따로 남게 한뒤에.. 자신은 제가 하는 일들이 자꾸 못마땅하
게 보이구, 자꾸 눈에 거슬린다는 겁니다.
전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벌써 이 회사에 입사하여 3년이 넘게 일하면서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보면서 그 사람이 저를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
생각하면 치가 다 떨립니다. 노력은 한다는데,, 잘 안된다니.. 자신두
노력하겠다니.. 그렇게 3년 동안을 노력했을텐데... 지금에 와서야 고칠수 있겠습니까..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울기만 하구.. 그 자리에서 한마디두 못하게 못내
아쉽습니다. 지금은 바로 위에 대리님한테 이런저런 일들을 다 얘기하구,
대리님이 다시 부장님께 얘기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번 일로 부당한 일을 당하게 되면 이것두 성희롱에 해당되
는지... 아니면 이럴땐 어떻게 행동을 해야지 옳은건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답글 부탁드리며..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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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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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 동료에게 비하적인 발언, 무시 등의 행위는 동료에게 불쾌감 주는 등
상대방의 존엄을 헤치는 일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불쾌한 부분이 무엇인
지 밝히고, 직장동료에 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요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
니다.
님께서 상담하신 상황이 구체적이지 않아 자세한 답변은 드리기가 어렵네요.
또한 위의 상황만으로는 직장내 성희롱으로 규정하기 힘듭니다.
직장내 성희롱과 관련하여 규제하고 있는 법은 남녀고용평등과 남녀차별금지
및구제에관한법률이 있습니다. 이 두 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직장내 성희롱
은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
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인 언동 등으로 성적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
게 하거나 성적언동 그 밖의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
을 주는 것을 말한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성적인 언동으로 인하여 불쾌감 등을 느꼈을 때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님
의 경우를 직장내 성희롱으로 정의하기는 어렵겠네요.
또한 합리적인 이유없이 고용상의 불이익한 조치 및 대우는 금지하고 있습니
다.
상황이 구체적이지 않아 일반적인 것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자세한 상
담을 원하시면 전화로 상담하여 주세요.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나 메일 주세요.
고용평등상담실(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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