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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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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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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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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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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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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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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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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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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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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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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후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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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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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곳의 경우에는 사무실 일을 하는 여직원이 저 하나인데요.
첫아이때는 출산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둘째를 갖게 되면 회사의 여건상 아무래도 또 출산 휴가를 받기가 힘들꺼 같은데요...
이럴때 일단 아이를 낳기 전까지 출근을 하고 출산휴가를 받은뒤 바로 육아 휴직을 받은후 퇴직을 해도 고용보험에서 출산및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휴직후 적어도 1개월 이상은 근무를 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는 받기가 힘들꺼 같은데, 육아 휴직은 받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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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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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여성노동자가 출산을 하게 되면 출산휴가를 부여하는 것이 강행규정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능하면 출산 후에도 계속 일을 하셨으면 하네요.
출산을 하는 여성노동자에게 출산휴가를 부여하는 것은 사업주의 의무이고 그로 인한 대체인력 등의 문제 역시 사업주가 처리를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회사 여건이 어렵다고 판단하시더라도, 미리 알아서 퇴직을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사업주가 퇴사를 원하거나 요구한다고 해도 이는 역시 출산을 이유로 한 해고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러니 님께서 단지 회사의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퇴사를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보장하는 것은 출산휴가 후, 그리고 육아휴직 이후 노동자의 고용을 지속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출산휴가의 경우 90일 중 최종 30일에 대해서, 그리고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육아휴직 급여를 고용보험에서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취지가 있기 때문에 출산휴가의 경우나 육아휴직의 경우 해당 노동자가 복직을 하는지에 대해 고용보험에서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이후에 바로 퇴직할 경우 미리 고용보험에서 급여를 지급했다 하더라도 퇴직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그 급여를 다시 환수하게 됩니다.
사업장의 여건상, 개인상의 여건상 직장생활이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가능한 한 계속 일을 하셨으면 하구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전화나 메일 주세요.
고용평등상담실(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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