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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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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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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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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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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여직원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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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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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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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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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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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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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여직원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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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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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가 국민은행에 다닌다 평소 몸이 약하다 두번째 애를 가져 너무 기뻐했다 그런데 유산했다 이유를 알아보니 국민은행 사람들이 모두 쉬쉬했다 최석기 과장이 휴직을 거부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김모과장이 내일 모래 은행 교육이니까 참 한심한 조직이다
오늘 내친구가 근무하는 여의조 영업부 지점을 방문해 보았다 모두다 한 생명을 죽여놓고 희희거린다 참 웃기는 조직이다 그래서 영등포에서 글을 올린다.당신네 조직에 능력을 시험하기 위하여
참 내친구 이름은 김현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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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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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이곳은 직장내 고용차별과 관련한 온라인 상담을 하는 곳이며, 차별과 관련한 대응방안, 법적인 구제권리 및 절차에 관련하여 정보공유 및 상담을 하는 곳으로 어떠한 행정력도 없습니다.
님이 친구분의 일로 화나고 속상함의 관계로 이 온라인 상담 게시판의 역할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립니다.
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제 72조에 의거 사용자는 임신중의 여자에 대하여는 산전후를 통하여 60일의 유급보호휴가를 주어야 하며, 이 경우 산후에 30일 이상이 확보되도록 하고 있음. 이 때 산(産)의 개념에는 정상분만 뿐만 아니라 유산·조산 등도 포함됨. 즉 유산·조산 등의 경우 임신 3개월(84일)까지는 산전후휴가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나, 4개월(85일)부터 7개월(196일)까지는 산후 30일의 유급보호휴가가 확보되도록 하고, 8개월(197일)부터는 정상분만과 같이 취급하여 60일의 유급보보휴가가 확보되어야 하며 그 이상의 휴가는 회사 형편, 산모상태 등을 고려하여 노·사 협의하에 부여할 수 있으며 4개월 미만의 유산이더라도 모체훼손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 등을 제출받아 4개월 이상에 준하여 취급토록 권장하고 있음 (여원 68247-173, 99.6.30)'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협약의 내용이 위의 규정보다 노동자에게 더 유리한 조항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주십시오.
고용평등상담실(02-736-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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