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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고용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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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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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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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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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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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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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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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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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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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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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없이 퇴사해도 저에게 불이익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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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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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직원이 총2인 조그마한 유통업체에 경릭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틀리고 월급도 제때 안나오고 해서 지난 7월 24일부로 관두겠다고 했습니다.
사람을 채용하고 인수인계를 하면 그다음날 안 나옵니다.
벌써 2명이나 하루일하고 안나옵니다.
그후론 사장은 사람 구할 생각도 않고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 저만 애가 탑니다.
이달 18일까지 근무하기로 했으나 사람이 안 구해져 일단은 8월 말까지 근무하기로했습니다.
일단 사람이 안구해져도 저는 말일 이후론 출근을 안할생각입니다.
출근을 안해도 저에게 불이익은 없느지
사장은 사람도 안구하고 나가면 못나간다는 식으로 말하세요
1일부터 출근안하면 사장님이 월급으로 저를 힘들게 하실것같아요,
친군 법인이면 월급 못 받는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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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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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노동자는 언제든지 근로계약을 해지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한달전에 사직의사를 표현하여 회사로 하여금 인수인계 등을 할수 있는 시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님의 경우 이미 7월 24일 이전부터 그만두겠다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8월 말에 그만두신다면 다른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회사를 그만 두실 수 있습니다. 즉, 계속해서 후임자가 채용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님께서 그 회사에 다닐 의무는 발생되지 않으며, 이를 이유로 회사는 님에게 손해를 물을 수 없습니다(당연히 임금을 체불할수도 없는 것이구요). 이 경우 님께서 사직의사를 표현했다는 것을 증명할 자료(날짜가 적힌 사직서 등)를 가지고 계신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무조건이 처음 입사할때와 많이 다르다고 하였는데 회사가 노동자를 모집할 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실제로는 불리한 근로를 시켰다면 이는 한달전의 예고도 필요없이 근로관계를 즉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9월 1일부터 출근안했다는 이유로 임금을 주지 않는다면 내용증명(우체국에 가시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으로 임금을 청산할 것을 요구하시고, 그래도 임금을 계속 체불하여 사업장관할 노동사무소에 가서 임금체불진정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께서 근무를 하시고 그에 상응하는 급여를 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회사가 법인이든 뭐든 상관이 없습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거나 어려우신 부분이 있으면 다시 상담주시거나 전화주세요. 고용평등상담실 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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