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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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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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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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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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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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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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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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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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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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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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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보다 무서운 아기 놀이방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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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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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이글을 널리알리시어 정책에반영시킵시다
영아 놀이방에 의료인(간호사)배치에 대해서 정책제안 합니다
아이를 2명낳아서 박봉에 키우기가 매우힘들고 어렵지만 가장 안타까운일은 바로 아이가 아플때 입니다
12개월이 지날때까지 병치레한번 하지않았던 아이 어느날 맞벌이에 어쩔수없이 놀이방에 보내게되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서서히 콧물이 나오더니 감기에 걸리고 병원가서 치료하고...
4일이되던날 다시 놀이방에 보냈습니다
다음날 기침에 페렴까지....
그 세월이 9개월 ...반복되는 감기 장염 설사등등.. 아기는 항생제라는 항생제는 모두 투여받고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성인이되어 어지간한 약도 듣지않을만큼 항생제 내성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놀이방에서 1년 .... 집에서는 건강한 아이가 놀이방에만 갔다오면 반드시 한가지는 감염이 되고,먹이면토하고 ..먹이면 토하고 고열에... 차마 말로표현키어려운 놀이방1년...........이제는 아파도 어지간한 항생제도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만 그럴까요? 옆집 동네 구 시 대한민국 전체 영아들이 대부분 이런 과정으로 크고 있습니다 아기때부터 약물남용은 성인이 되어서 크나큰 사회적 비용이 초래되고 이를 방치한다는것은 이는 대한민국 뿌리 부터가 흔들리는 자살행위입니다
놀이방 사실 어느부모나 어쩔수없이 보냅니다 아기 신체에 면역시스템이(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균을 신체스스로가 죽이는 방어 시스템)완성되는 5세전에 놀이방에 보내야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부터는 신체면역이 완성된 나이기에 어지간한 감염은 신체스스로 방버합니다 면역력이없는 신생아나 5세이하는 옆에 누가 아프면 바로 옮겨 100%감염됩니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감기 호흡기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사실은 대부분 손에서 손으로 옮겨 갑니다놀이방에 간호사같은 의료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한다거나 아이들이 만지고 노는 방청소나 기본시설에대한 소독이나 영유아들의 손만잘씻어 주어도 이렇게 365일 아기들이 아프지는 않을겁니다
표현이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놀이방을 가지않고 집에서 쉬는 주말에만 정상이다가 월요일 가벼운감기부터 또 시작 입니다 동네 소아과를 가 보십시요 어느 소아과든지 만원 입니다 이 치료비 십분의 1만 있어도 전국 놀이방에 예방시스템(간호사배치등)을 만들수있습니다
이 어린아기들의 아픔을 방치하지 마십시요 놀이방에 간호사인력이나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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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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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용평등상담실입니다.
일과 직장을 모두 책임져야하는 상황에서 아이가 아플 때 얼마나 힘든지 절절이 나타나 있네요. 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필요이상 병을 치르고 약해지는 데는 열악한 보육시설이 한 요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보육시설 확대를 통해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조금씩 개선되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권이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고용상 차별, 성희롱, 부당해고, 부당대우, 일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상담을 하고 있어 정책 제언을 받는 곳은 아닙니다. 보육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사이트에는 ‘장관에게 바란다’ 등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방문하여 님의 의견을 전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여성에게만 양육 부담이 전가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할 때 님의 글을 기억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시설이 개선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고용평등상담실 02-7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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