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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응급실에 근무하는 관계로 태아에 위험이 있을지 몰라
임신 2개월째에 임신휴직(무급)을 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 출산을 하였는데요,
친정에 갔다가 돌아와서 직장에 연락을 하였다가
산전후휴가를 신청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에서는 출산 후 45일이 지났으므로 산전후휴가를 실시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급여 역시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3개월간의 산전후휴가를 내지 못하고
받을 수 있었던 3개월간의 임금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된 상황인데요,
출산 후 45일내 신청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가능한지요.
또한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없는지요.
출산 후 50일째에 연락했다가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고,
현재는 68일째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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