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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보호, 양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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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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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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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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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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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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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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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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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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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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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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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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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육아문제로 몇달뒤 회사를 관두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관두겠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근데 시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준다고 하셔서 다시 다니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서와 본부장님께 육아문제가 해결되어서 다시 다니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열심히 일하라구 하셔서 현재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고민중인것은 다른 부서장님이(그분만) 가끔가다가 왜 관둔다고 했다가 다닌다구 했다가 이랬다 저랬다 하느냐구 그러는 것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구 잊을만 하면 또 그러구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서 전 왠만하면 그분과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얼마전 그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정말 설움이 밀려와 울어버릴 정도였습니다. 더이상 그런말을 듣고싶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닐수 있을때까지 다닐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계획도 미루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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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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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다행히도 님의 경우는 육아문제가 해결이 되었네요. 그렇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크고 작은 양육의 문제로 많이 힘드실 겁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아이키우는 책임이 여성에게만 부담짓게 되어 있는 현실이니까요. 그렇지만 님의 말씀처럼 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님에게 자꾸 뭐라고 하는 다른 부서 과장님께 님의 입장을 좀더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어떨까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고, 이미 회사에서도 처리된 문제인데, 왜 자꾸 말을 하느냐, 매우 기분 나쁘고, 듣기 싫으니 앞으로는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정중히 말씀해 보세요.
만약 그 과장이 계속적으로 그런 말을 하면 녹음해 두셨다가 부당한 퇴직압력으로 문제제기 하실 수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 많이 힘들더라도 흔들리지 마시고, 꿋꿋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더 문의하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나 메일 주세요
고용평등상담실(02-736-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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